이 글은 국내의 시크릿 관련 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. 한동안 저의 정치적인 글에 불편하신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. 누군가에게 불편한 감정을 주게 된 점에는 미안한 마음을 먼저 전달드립니다. 저는 이 시크릿 카페의 회원이 되어 처음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10년 즈음입니다. 벌써 14년 이상 이곳에 적을 두고 있죠. 저 역시도 카페에 정치적인 글을 적는 것이 다수의 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, 심지어 글을 적으면서 이 카페에서 강퇴당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그러한 글을 적기 시작했습니다.먼저 저는 한국인의 냄비 근성을 참 싫어합니다. 어떤 이슈가 떠오르면 우~ 몰렸다가, 언제 그랬다는 듯 잊고 살아가는 속성을 20대부터 현재 50대가 된 30년 동안 확인했습니다. 누가 아무리 부정해도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는 ..